블로그 시작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황선우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제 소개를 간단히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며 Best of the Best 8기, Swmaestro 11기 수료생입니다.

Go Kotlin Java 을 주로 다루며
그 외에도 JavaScript TypeScript React 를 활용한 웹 프로그래밍도 하고 있습니다.

발대식 BoB 8기 발대식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

저는 프로그래밍을 9살이라는 나이에 일찍 접하게 되었습니다.
게임보다 프로그래밍을 먼저 접했고 온전히 이해하고 코딩을 한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게임보단 프로그래밍이 더 신기했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다 프로그래밍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건 2013년 즈음 마인크래프트 모드플러그인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때 당시에 Java를 이미 알고 있었기에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복잡하고 많은 기능을 가진 모드구현하기 위해서 혼자 이것저것 검색해가며 코딩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다른 사람들과 지내면서
능력을 남이 알아주길 기다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어필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때부터 블로그를 운영해서 나를 어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tistoryvelog등의 블로그 플랫폼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꾸준히 글을 올리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글쓰기에 재주가 없고 공부하기에도 벅찬 현실에 열정은 금방 식어갔고 포스트 몇 개만 남긴채 잊어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며

“나도 블로그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만 가지고 실천을 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취업을 준비하며 제가 공부했던 것들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래도 10년이 넘게 프로그래밍을 했는데”

라고 자부심을 가졌던 저는 제가 무엇공부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공부는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증거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지식의 습득만 중요하게 생각했던 저는
책을 읽고 코딩을 하긴 했지만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예전에 몇 번 시도했지만 끈기 부족으로 실패만 거듭했던 블로그 운영에 다시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tistory 만들기만 해놓고 아무것도 없는 TISTORY

블로그의 운영 방향

먼저,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들을 다시 복기하며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듯 포스트를 작성해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처음은 Go에 대한 포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새로 배우게 된 내용들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하거나
일상생활과 관련된 포스트도 종종 써볼 생각입니다.

이 블로그는 몇 개의 포스트만 남긴채 잊혀지지 않게
최대한 끈기있게 블로그를 운영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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